글/하루 한 구절 책읽는정오 2018. 1. 29. 08:00
「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」전쟁과 꽃 난 들꽃을 보면 전쟁이 떠올라. 전쟁 때 우리는 꽃을 꺾지 않았어. 꽃을 꺾는다면 그건 누군가의 장례를 치러주기 위해서였지... 작별을 고하려고...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-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, 박은정 옮김/문학동네